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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장욱기자】대구지역 뷰티 관련 기업들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이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호응을 얻으며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베트남 시장 점유율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 무역사절단을 파견, 340만여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체결된 계약 규모도 25만여 달러다.

시가 지원한 'K-뷰티 수출 컨소시엄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각각 열린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제이에스케이 △㈜튜링겐코리아 △ ㈜허브누리 △허브어스 △다산생활화학 △아발리코코리아 △아이즈미 등 7개사가 함께 했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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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